[신제품] 벳크로스, 동물병원 전용 CBD 오일 ‘메디햄프’ 출시

동물병원 전용 제품...불안장애 및 통증완화 보조, 특발성 간질 치료보조

등록 : 2022.01.03 08:30:33   수정 : 2021.12.29 16:33:30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은진바이오의 반려동물 브랜드 ‘벳크로스’가 동물병원 전용 CBD 오일 ‘메디햄프’를 출시했다.

메디햄프(Medi Hemp)는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 성분의 오일로 식물성 칸나비노이드에 속한다. 대표적인 대마(Cannabis sativa) 종류에 크게 마리화나(Marijuana)와 햄프(Hemp)가 있는데, 환각 증세를 유발하는 정신활성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함유량이 거의 없는 햄프는 보통 의료용(산업용)대마로 일컬어진다. 메디햄프 제품은 마리화나가 아닌 햄프에서 추출한 CBD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칸나비디올(CBD) 성분은 정신활성 효과가 없는 非향정신성 성분으로 사람과 동물의 체내에 존재하는 ECS(endocannabinoid system)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BD는 특히, 뉴런의 흥분 조절 기전과 관련된 여러 타겟에 작용하고 통증 작용에 중요한 경로인 TRPV1 receptor에도 작용하여 간질(Epilepsy)을 포함한 신경계 증상과 통증 및 염증 조절에 주요하게 작용하는 유효성분이다.

美콜로라도주립대와 베일러의과대학에서 각각 반려견의 특발성 간질과 골관절염(OA) 통증에 대한 임상적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벳크로스 ‘메디햄프’는 미국의 non-GMO 순수 대마종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화학적 공법이 아닌 냉압착법(Cold Pressed)을 통해 추출했으며, THC 성분은 배제하고(THC free) CBD 함량은 높은 Broad Spectrum 종류의 제품이다. 동물병원 전용 치료보조제로 수의사와 상담 후 사용할 수 있다.

벳크로스에 따르면, 출시 전 진행한 표본 후기에서 경련, 발작증상 및 신경학적 증상을 가진 반려동물의 치료 보조와 골관절염, IVDD 및 수술 후 통증관리와 염증조절 도움에 만족도가 높음을 확인됐다고 한다. 또한, 예민하고 흥분도가 높거나 불안장애, 수면장애가 있는 반려동물에 도움을 주며, 이 밖에도 염증성 질환이나 피부질환의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캐나다 및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CBD가 반려동물의 통증과 불안, 불면증 등 신경안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반려동물의 불안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CBD 성분이 포함된 오일·간식·샴푸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정도다. 그만큼 CBD가 반려동물 시장에서 매력적인 신규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은진바이오 측은 “메디햄프는 동물병원전용 신제품으로 전국 대리점망을 통해 동물병원 입점률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의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호작용한다는 뜻의 벳크로스(VET+CROSS)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은진바이오는 1998년 설립되어 동물 영양학을 토대로 친환경 보조사료를 개발해 온 기업으로 좋은 품질의 원료를 활용하여 최적의 솔루션 제품을 제공하자는 일념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벳크로스는 메디헴프를 시작으로 제품군을 늘려갈 예정이다.

메디햄프 주문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7570-389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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