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바롬 펫푸드클리닉 이전 오픈

반려동물 영양학 상담 진행...주치의 동물병원과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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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영양학 상담을 진행하는 양바롬 펫푸드클리닉이 이전 오픈했다. 양바롬 펫푸드클리닉의 양바롬 수의사(사진)은 15일(화) 서울 수서역 부근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했다.

양바롬 펫푸드클리닉은 일반적인 동물병원이 아니라 반려동물의 영양학 컨설팅을 하는 곳이다. 영양학 컨설팅뿐만 아니라 한국펫푸드테라피협회(KPFTA) 소규모 강의 등 협회 관련 활동도 이뤄진다.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세분화하고 상담 시스템에 변화를 줬다는 게 양 수의사의 설명이다.

상담을 의뢰할 때, 사전 문진표 작성과 함께 최근 6개월간의 동물병원 진료기록 및 검사기록, 그리고 최근 1개월 이내에 시행된 혈액검사 결과를 보내야 한다.

이에 대해 양바롬 수의사는 “영양학 상담은 치료가 아니다. 보호자분들이 다니는 동물병원의 치료를 영양학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이 내 역할”이라며 영양학 상담 전 주치의 동물병원에서 진행된 검사 결과 확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치의 동물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영양학 상담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를 더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클리닉, 배치플라워, 아로마테라피, 허브 활용 등으로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러한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개별 환자에 더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양바롬 수의사는 “내 역할은 동물영양 관리를 통해 기존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주치의 동물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영양학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바롬 펫푸드 클리닉 : 양바롬 원장(010-5142-5275 / aninutrition15@gmail.com)

양바롬 펫푸드클리닉 이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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