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오염 달걀 사태 관련 긴급정책토론회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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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오염 달걀 사태와 관련한 긴급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21일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살충제 오염 달걀 사태를 계기로 본 식품안전시스템 재구축을 위한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오제세 국회의원·전혜숙 국회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식품위생안전성학회, 대한민국GAP연합회, C&I소비자연구소, 한국농축산연합회가 함께 주최한다.

C&I소비자연구소 대표이자 식품안전정책위원인 조윤미 대표가 사회를 보며, 서울대 수의대 교수이자 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인 강경선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는 ▲살충제 오염 달걀 유통 어떻게 가능했나?(김재홍 서울대 수의대 교수) ▲식품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한 과제와 긴급대응방안(곽노성 전 식품안전정보원장) 등 2개의 발표에 이은 지정토론으로 구성됐다.

하상도 중앙대 교수, 김태민 식품법률연구소 변호사, 김순복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총장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토론자로 나선다. 지정토론에 이어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살충제 오염 달걀 관련 긴급정책토론회는 21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살충제 오염 달걀 사태 관련 긴급정책토론회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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