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핀스, 방송통신대학교와 반려동물 복합인증 공동연구 나선다

펫핀스·방통대 산학협력단, 복합인증 방식 반려동물 개체식별·관리체계 연구 MOU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왼쪽부터) 고한종 방송통신대 산학협력단장, 심준원 펫핀스 대표
(왼쪽부터) 고한종 방송통신대 산학협력단장, 심준원 펫핀스 대표

㈜펫핀스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복합인증 방식을 활용한 반려동물 개체식별·관리체계 공동연구에 나선다.

심준원 펫핀스 대표와 고한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25일 방송통신대학교 본관에서 MOU를 체결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

심준원 대표는 “펫시장이 보다 성숙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금융이 사회적인 안전장치로 깔려 있어야 하지만, 아직 국내 펫보험 가입은 0.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심 대표는 손해보험사 재직시절인 2013년 펫보험 개발을 담당하고, 반려동물 진료비 관련 연구에 보험담당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심준원 대표는 “금융사들이 펫보험을 포함한 다양한 펫금융상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20세에 이르는 반려동물 수명 전반에서 100% 신뢰도가 보장되는 개체식별 기반이 필요하다”고 지목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스마트 복합인증 협동 연구 수행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스마트 복합인증과 반려동물 금융상품 연계 및 마케팅 적용 방안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한종 교수는 “최근 RFID 동물등록방식의 대안으로 홍채나 비문인식을 마치 만병통치약인 듯 선전하는 사례가 있지만 주의가 필요하다”며 “일본 교토대 농학부에서 3년간 반려동물 관련 홍채와 비문을 연구하고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원에서도 산업동물의 비문을 연구하였으나 오류율을 무시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각 개체식별 기술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복합인증이 해결책이라는 것이다.

심준원 대표는 “복합인증은 펫금융 저변 확대를 통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유실·유기동물 예방, 유전질환 확인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대표가 설립한 ㈜펫핀스는 복합인증 기반 펫금융전문 플랫폼을 개발하는 핀테크(FinTech)/인슈어테크(InsureTech) 기업으로 2020년 하반기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펫핀스, 방송통신대학교와 반려동물 복합인증 공동연구 나선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