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스마트폰 앱 `ASF COMBAT` 출시

설문 기반 농장 차단방역 수준 자기평가..한글버전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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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8 ASF COMBAT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위험을 낮추기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ASF COMBAT’을 출시했다고 22일 전했다.

ASF COMBAT(ASF Comprehensive Online Management and Biosecurity Assessment Tool)은 간단한 설문을 통해 농장의 차단방역 수준을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양돈농장의 차단방역 상 위험요소는 눈에 띄지 않는 상태로 존재하는 만큼 아직 ASF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자가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ASF COMBAT은 돈군 흐름, 차량 출입, 직원의 행동방식, 일상적인 사양관리 업무, 사료급이, 야생 멧돼지를 고려한 농장 위치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ASF 유입 위험정도를 가늠한다.

베링거의 전략기술 양돈사업부 책임자 올리버 고메즈 듀란 박사는 “ASF COMBAT은 질병 예방에 초점을 맞춰 양돈질병 관리를 보조할 혁신적인 방안을 제공하고자 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ASF COMBAT 어플리케이션은 베링거 웹사이트(바로가기)나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글버전은 현재 개발 중이며 곧 상용화될 예정이다.

베링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스마트폰 앱 `ASF COMBA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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