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동물매개활동사` 강좌 개설예정

제주권역재활병원에서는 5월부터 동물매개치료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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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반려동물매개치료 동아리 AATGO(Animal Assisted Therapy GO!, 아뜨거)측이 제주도의 동물매개치료 관련 새소식을 전했다.

아뜨거의 최슬기 수의사는 최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동물매개활동사 강좌 개설 ▲제주권역재활병원 동물매개치료 활동 개시 등 2가지 소식을 소개했다.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5주 총 45시간 과정(월 오후 4~7시 강의)의 동물매개활동사 강좌를 개설하고 2월 27일까지 참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동물행동학, 동물매개치료 관련 심리학 등 동물매개치료와 관련된 심도 있는 강의를 다룰 예정이며, 제주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참가자가 적을 경우 강좌가 개설되지 않을 수도 있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권역재활병원’은 5월부터 동물매개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뜨거 측은 “제주권역재활병원은 제주도에서 야심차게 신축한 병원이어서 시설도 좋고 재활전문가들도 함께하는 치료과정인데다 봉사자분들께 활동비 지원도 될 예정이라 정말 기쁘다”며 “병원이라는 전문 기관인 만큼 동물매개활동사 과정 수강생들에게 우선적으로 활동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동물매개활동사` 강좌 개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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