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MA `반려동물 복장 착용시 주의 필요`

AVMA, 페이스북 통해 이벤트 진행 `반려동물 할로윈 복장 착용시 주의 당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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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수의사회(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이하 AVMA)가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할로윈 복장을 착용한 반려동물 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AVMA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할로윈 복장을 착용한 반려동물이 누군지 궁금하다. 사진을 보고 싶다. 댓글로 할로윈 복장을 착용한 반려동물 사진을 공유해달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50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많은 보호자들이 할로윈 복장을 착용한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게재했다. 할로윈 복장을 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기니피그, 햄스터 등 다양했다.

2014미국할로윈데이_반려동물costume

AVMA는 이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복장을 착용시킬 때 주의할 점을 알렸다.

AVMA 측은 “반려동물의 안전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며 “반려동물에게 할로윈 복장을 입힐 경우 그들에게 맞는 복장을 착용시켜야 하고, 그들의 편안함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또한 쉽게 씹어서 뜯어질 수 있는 복장은 피하고, 반려동물의 시야, 청각, 호흡, 움직임 등을 방해하는 복장도 착용시키면 안된다. 그리고 복장을 착용시킨 반려동물이 혼자 돌아다니도록 두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AVMA는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통해 보호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AVMA 페이스북 페이지는 현재 13만 4천여명이 구독하고 있고, 동물과 관련된 상식 및 AVMA의 활동을 알리는 ‘AVMA 유투브 채널(클릭)‘에는 수백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AVMA `반려동물 복장 착용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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