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덕승마장, 장애인 재활 승마교실 운영

등록 : 2013.04.15 23:18:29   수정 : 2013.11.26 11:06:05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4월 13일 부터 6월 16일 까지 경증 지적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이 경증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승마교실을 운영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달구벌 종합 스포츠센터와 연계하여 대구에 거주하는 경증 지적·지체장애인(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교실은 4월 14일 부터 6월 16일까지 주말(토·일요일) 오후 5시 부터 7시 30분까지 대덕승마장에서 진행되며, 재활승마 자격을 갖춘 자체교관 2명을 포함한 8명의 운영인력이 교육을 담당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승마교실을 위해 비교적 순한 마필을 따로 배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근 이사장은 "우수한 시설을 갖춘 대덕승마장에서, 평소 접근하기 여러운 승마를 통해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재활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코자 재활승마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고 전하며 "일반 회원이나 강습회원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하며, 앞으로도 시 관련부서 및 교육청, 장애학교 등과 협의를 통해 재활승마의 연속적 운영 및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