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경 모나미 회장, 한국애견연맹 신임 총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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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경 한국애견연맹 신임 총재 (사진 : 한국애견연맹)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7일 이사회를 열고 송하경 모나미 회장(사진)을 신임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모나미 송하경 회장은 한국애견연맹 등기이사로 20년 이상 활동하며 애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1년에는 ‘2011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쇼’ 대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최초로 2천마리가 넘는 애견이 참가해, 국내 애견 문화 발전의 국제화에 전기를 마련했다.

스스로도 로트바일러, 복서, 꼬똥 드 툴레아 등 다양한 견종을 키우며 각별한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송하경 신임 총재는 “국제 규모의 도그쇼와 애견미용 대회, 독스포츠 대회를 활발히 열어 국내 애견문화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미용사·훈련사·핸들러 등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여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하경 모나미 회장, 한국애견연맹 신임 총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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