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김으뜸 박사,한·뉴 FTA 농업협력 해외훈련 참가자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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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수의대 측이 “수의과대학 김으뜸 박사(지도교수 박선일)가 「2016년도 한-뉴 FTA 농업협력 해외훈련 참가자(민간인)」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과 뉴질랜드 간의 FTA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 시대를 맞이하여 농림축산분야 전문가 훈련 및 연구 협력 사업을 위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입위험분석 훈련 프로그램으로, 3명의 공무원과 1명의 민간인이 전문가팀을 이루어서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이 훈련이 선진 질병위험분석 기술의 국내 도입을 통한 위험평가의 내실화 및 한·뉴 동·축산물위험평가 기술 교류를 통한 국제협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으뜸 박사는 2016년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뉴질랜드 웰링턴에 체류하면서 ▲수입위험분석 이론교육 ▲수입위험평가 사례를 이용한 정보 수집 ▲농장·도축장 등 방문을 통한 현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으뜸 박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선진화된 연구 기술을 습득하여 개인의 연구능력 신장은 물론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분석 실무자분들의 업무능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으뜸 박사는 강원대 수의예과 98학번이며, 수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임상수의학(수의역학) 석사학위를, Massy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현재는 「수의임상 병리학 및 역학 연구실」에서 박사후과정(Post Doctor)생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주한 ‘양서류 항아리곰팡이병 수입위험분석’과제에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원대 김으뜸 박사,한·뉴 FTA 농업협력 해외훈련 참가자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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