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2014년 경북대 반려동물 한마당 현장···700여명 참석

2014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반려동물한마당(Companion Animal Festival)이 28일(일) 경북대학교 학생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반려동물 한마당은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행사는 경북대 수의대 제 23대 학생회 다.즐(학생회장 문지혜)이 주관했으며, 약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행동 교정 강의,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반려동물 달리기, 장난감&목걸이 만들기, 미묘 콘테스트, 반려동물 캐니커쳐 제작, 일일 수의사 체험, 승마 체험, 무료 미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 외에도 정보 제공을 위한 판넬 전시, 건강과 관련된 모의고사, 반려동물 일화 사연 공개,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함께 열렸다.

또한,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총동창회, 대구광역시수의사회, 재경 경북대임상동문회 등 선배들과 내추럴발란스, 마즈코리아, 퓨리나, 캐니대, 닥터클라우더, 로얄캐닌코리아, 힐스코리아, 알파벳, 조에티스, 내추럴코어, 베토퀴놀, 프루너스 등 많은 업체가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북대 수의대 학생은 “현대 사회에서는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이 더욱 지배적이다. 이는 이들이 사람과 더불어 삶을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동물임을 나타낸다. 이번 행사 또한 보호자에게 더불어사는 존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