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화랑, ‘2023 청춘대로: BLOOMING’에서 공연

건국대x세종대x광진구청 연합축제에서 3곡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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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응원동아리 화랑(花郞)이 9월 22일(금)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2023 청춘대로 : BLOOMING’에서 공연했다.

광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화랑은 ‘Dragon rider’, ‘Oh my friend’,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총 세 곡에 맞춰 공연했다. 축제에 참여한 많은 사람과 화랑 선·후배가 공연을 즐겼다.

연합축제 ‘2023 청춘대로: BLOOMING’은 건국대, 세종대, 광진구청이 함께 주최한 광진구 지역축제로 건국대와 세종대 재학생을 비롯한 광진구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화랑 37기 단장 이관우 학생(예2)은 “단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여 멋진 무대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며 “공연을 준비하면서 힘든 점, 재밌었던 점이 많지만, 무엇보다 단원들과 돈독하게 정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랑은 건국대 수의대의 유일한 응원동아리로 지난 1986년부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응원’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건국대 수의대 재학생들이 모여 매년 공연 및 각종 동아리 행사를 진행한다.

백주현 기자 backzoo2000@naver.com

건국대 수의대 화랑, ‘2023 청춘대로: BLOOMING’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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