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KAHA 임상수의사 대상에 임지훈·박원근·홍연정 원장
KAHA 정기총회에서 시상식 개최...윤홍준 원장에 대수회장 표창패, 임대진·장상필·박현규 원장도 수상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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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KAHA 임상수의사 대상에 로얄펫동물병원 임지훈 원장, 용강동물병원 박원근 원장, 웨스턴동물의료센터 홍연정 원장이 선정됐다.
동물병원협회는 18일(토)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KAHA 정기총회 현장에서 KAHA 임상수의사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3명의 수상자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임상지식 함양에 노력함으로써 임상수의사의 모범이 되고 KAHA 및 국내 임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는 국내 반려동물 임상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하여 그 공적을 치하하고자 2023년부터 매년 ‘KAHA 임상수의사 대상’을 시상 중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후원한다. 1회 대상은 김성수·정언승 원장, 2회 대상은 이요윤·오이세 원장이 받았다.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24시팔용feel동물병원 장상필 원장이 KAHA-힐스 어워드, 메디펫동물병원 임대진 원장이 KAHA-로얄캐닌 어워드, 서현동물병원 박현규 원장이 KAHA-페토바이오 어워드를 수상했다.
월드펫동물병원 윤홍준 원장은 대한수의사회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실행이사진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진행된 회장 보궐선거에서는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최이돈 17대 KAHA 회장은 이병렬 전임회장의 잔여임기인 2026년 2월까지 약 1년간 KAHA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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