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병학회 정기총회 개최..2028 세계우병학회 준비 체제로 전환

2028 WBC 조직위원회 구성..2027년에는 우병학회·소임상수의사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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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병학회 김희원 회장

한국우병학회(회장 김희원)가 6월 4일(목)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소질병 분야별 협의체와 함께 연 이번 학술대회는 소바이러스성설사병(BVD)·럼피스킨·블루텅 등 구제역을 제외한 주요 전염병과 함께 한우 번식진료, 인공지능 활용, 동물복지 등 소 임상수의사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희원 회장은 “소 임상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축산업 생산성과 가축방역, 식량 안보와 직접 연결된다”며 “현장의 경험과 대학의 교육·연구, 행정의 정책적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우병학회는 2028년 한국 제주도에서 열릴 제34차 세계우병학회 콩그레스(WBC, World Buiatrics Congress)를 앞두고 있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우병학회는 소 임상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 학술대회로 꼽힌다.

2028 세계우병학회 콩그레스 이인형 조직위원장

2년 앞으로 다가온 세계우병학회 콩그레스를 준비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도 꾸려졌다. 이인형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권순균 홍익동물병원장이 사무총장을, 김단일 서울대 교수가 학술위원장을 맡는다.

한국우병학회장과 한국소임상수의사회장이 2028 세계우병학회 콩그레스의 공동 대회장으로 나선다.

이인형 조직위원장은 “대회 PCO 업체를 선정했고, 공식홈페이지 작업도 곧 진행될 예정”이라며 한국우병학회, 한국소임상수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수의사회가 올해 9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전차대회에 방문해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를 한 해 앞둔 2027년에는 한국우병학회와 한국소임상수의사회가 각각 열던 학술행사를 1박 2일 일정으로 함께 열며 경험치를 쌓는다는 계획이다.

김희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끝나면 2028년 세계우병학회 콩그레스를 준비하기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대회 성공개최는 회원 협조 없이 불가능하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우병학회 정기총회 개최..2028 세계우병학회 준비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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