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외과학회, ‘외과적 응급상황’ 주제로 11월 9일 학술대회 개최

2025년 제2차 학술대회..총 3개 세션 마련, 11월 4일까지 사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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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외과학회(KSVS, 회장 우흥명)의 2025년도 제2차 학술대회가 11월 9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외과적 응급상황의 임상적 접근과 실제-최신 지견을 기반으로 한 위급 상황에서의 합리적 의사결정 및 술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연부조직외과학 관련 세션별 강의와 기조강연(keynote lecture)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자로는 대한외상학회 이사장인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교수가 나선다.

조항주 교수는 ‘중증외상환자의 임상적 접근과 실제’를 주제로 사람의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응급의학 세션(좌장 경북대 강진수 교수)에서는 한현정 건국대 수의대 교수가 ‘Damage Control Resuscitation/Damage Control Surgery’를 주제로 강의한다.

마취통증의학 세션(좌장 강원대 수의대 김준형 교수)에서는 장민 경북대 수의대 교수가 ‘응급수술 환자 : 즉시 개입이 필요한 경우와 안정화 후 지연 가능한 경우의 의사결정’을 주제로 발표한다.

연부조직외과학 세션(좌장 충북대 수의대 이성인 교수)에서는 ▲개·고양이 응급 흉강 수술 케이스 리뷰 : 횡격막, 식도 파열부터 개방성 기흉까지(박강효 분당 리더스동물의료원 원장) ▲급성 담도 폐색(총담관 결석, 담낭 파열 등)의 외과적 대응(김세훈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 2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은 11월 4일(화)까지며, 참가한 수의사에게는 수의사 연수교육 5시간(선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한국수의외과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수의외과학회, ‘외과적 응급상황’ 주제로 11월 9일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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