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FASAVA 2026 단체참가자 모집..8월 31일까지 신청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학회, 숙박, 관광까지 선택 옵션 다양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가 10월 31일~11월 2일(금~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6년 제14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2026) 단체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단체참가단은 10월 30일(금)부터 11월 2일(월)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참가하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항공료, 숙박, 식사, 관광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항공, 숙박을 제외하고, 학회등록만 별도로 신청할 수도 있다. FASAVA 회원 단체인 한국동물병원협회(KAHA)를 통해 학회에 등록하면, 등록비가 할인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타이베이의 대표 전시장인 난강전람관(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 Hall 2)에서 개최된다. FASAVA 콩그레스가 대만에서 열리는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3일간 치과, 영상, 종양, 영양, 심장, 소화기, 임상병리, 내분비, 안과, 응급, 행동의학, 특수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7개 강의실에서 이어진다.
에팅거 수의내과학 저자로 유명한 Etienne Côté 교수(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대학교(UPEI) Atlantic Veterinary College), 미국수의치과전문의(DAVDC)·유럽수의치과전문의(DEVDC)이자 전 세계 최고의 수의치과학 전문가 중 한 명인 Jerzy Gawor WSAVA 차기 회장 등 글로벌 유명 연자들이 강사로 섭외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정만복 전남대 수의대 교수(안과), 김학현 충북대 수의대 교수(소화기내과), 송우진 시그니처동물의료센터 원장(종양)이 강의를 펼친다.

특히, 이번 콩그레스는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FASAVA 2025 콩그레스의 차기 대회인 만큼, 한국 수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로버트 양(Robert Yang) FASAVA2026 콩그레스 대회장(제22대 타이베이시수의사회장)은 “이번 콩그레스는 ‘We Care & Share All’을 테마로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보살피면서 지식을 공유하는 정신을 담아 준비했다”며 “학술 교류를 증진하고, 아시아 및 전 세계 수의계와 교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수의학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베이시수의사회(TCVMA)를 비롯해 대만의 다양한 협회, 학계, 산업 파트너, 정부와 함께 수준 높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6년 제14차 FASAVA 콩그레스 단체참가 신청은 8월 31일(월)까지 진행된다. 한국동물병원협회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