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는 사회를 지탱하는 빛과 소금” 올해 세계 수의사의 날 주제는 ‘식품과 건강을 지키는 수의사’

4월 25일(토) 세계 수의사의 날..수의사 응원 SNS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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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수의사의 날’은 4월 25일(토)이다. 대한수의사회가 ‘세계 수의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수의 분야에서 헌신하는 수의사들의 노고를 기리며 감사를 전했다.

세계수의사회(WVA)가 2000년 처음 지정한 ‘세계 수의사의 날(World Veterinary Day)’은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다. 동물 진료뿐만 아니라 검역, 방역, 인수공통감염병 연구, 식품 안전, 야생동물 보호, 동물복지, 원헬스 등 다양한 수의 분야에서 헌신하는 수의사의 역할과 가치를 기념한다.

올해 ‘세계 수의사의 날’ 테마(주제)는 “Veterinarians: Guardians of Food and Health”다.

글로벌 식품 공급망이 더욱 복잡하게 연결되는 가운데 신종 감염병, 기후 변화, 항생제 내성 등 다양한 위협이 높아지면서 식량 안보와 공중 보건을 지키기 위한 수의사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의사는 국가 간 동물·축산물 검역과 가축전염병 대응, 축산물 안전관리의 최고 전문가로서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축산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구제역(3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58건), 아프리카돼지열병(25건)까지 3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모두 발생하면서 일선 수의사들이 밤낮없는 총력 대응에 힘썼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의사들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라며 “오늘의 주인공인 수의사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많은 분들께서도 주변의 수의사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수의사회는 2026년 세계 수의사의 날을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팔로우·응원 댓글 이벤트를 연다.

우연철 회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고, 동물과 사람의 건강이 점차 긴밀히 연결되는 환경 속에 수의사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은 점차 더 확대될 것”이라며 “수의사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존감을 가지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한수의사회가 동물·사람·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수의사의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계획임을 강조했다.

“수의사는 사회를 지탱하는 빛과 소금” 올해 세계 수의사의 날 주제는 ‘식품과 건강을 지키는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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