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 반려마음센터·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 펫로스 통합 케어 협력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 정착 및 보호자 심리 치유 위해 힘 합친다

국내 최초 동물병원 내 펫로스 상담센터인 해마루 반려마음센터와 (주)펫닥의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가 10일(금)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 정착 및 보호자 심리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포포즈의 전문적인 반려동물장례 서비스와 해마루 반려마음센터의 펫로스증후군 심리상담을 결합하여 ‘안녕, 다시 안녕(安寧)’이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과의 이별 전 과정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함께 구축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펫로스 증후군 케어 서비스 협력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 확산 등이다.
해마루 반려마음센터는 지난 1월 출범 이후 추모의날, 펫로스 사전 예방 교육, 예술심리상담 기반 힐링클래스, 심리상담 등 보호자의 애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포즈는 단순한 장례 절차를 넘어 펫로스 강연을 진행하는 등 보호자의 애도 과정에 대한 이해와 지원의 필요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해마루 반려마음센터 고선영 센터장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가족을 잃는 슬픔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충분히 공감받기 어려울 수 있어 전문적인 심리적 돌봄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애도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펫닥의 이동현 전무는 “반려동물 장례 문화가 보호자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해마루 반려마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반려동물과의 이별 전체 과정에서 보호자를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