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 팔라스, 홍성군에서 2025년 마지막 동물의료봉사 진행


2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동아리 팔라스(Pallas)가 11월 16일(일) 홍성군 반려동물 문화센터(홍성군 동물보호센터)에서 2025년 마지막 국내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팔라스 출신 수의사 4명과 학부생 2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21마리의 개를 중성화수술했다. 암컷이 13마리, 수컷이 8마리였다. 이외에도 70마리에 종합백신(DHPPi) 접종, 35마리를 대상으로 심장사상충 키트 검사를 수행했다.

이날 활동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녹십자수의약품, 버박코리아, 제이에스케이, 데크라코리아, 중앙백신연구소, 주식회사 동방, 베토퀴놀코리아, 삼양애니팜, 삼우메디안, 대한뉴팜, 바이오노트, 고려비엔피, KT&G, 에스틴, 비브라운코리아, 이글벳, 세아메디칼 등이 후원했다.

팔라스 백선하 회장(본과 3학년)은 “올해 마지막 국내 봉사를 많은 수의사 선생님들과 학부생 봉사단원들이 함께해 큰 의미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교수님들과 선배님들, 후원해 주신 사회기업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팔라스는 앞으로도 보호소 동물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더 나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나린 기자 022182@snu.ac.kr

서울대 수의대 팔라스, 홍성군에서 2025년 마지막 동물의료봉사 진행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