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발생

등록 : 2013.05.15 12:48:23   수정 : 2013.11.26 10:56:53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중국도 H5N1…신종 AI(H7N9)에 이어 연달아 발생…방역당국 비상 

북한과 중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북한과 중국에서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했음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 부터 13일에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은 평양인근의 두단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여 오리 16만4천마리를 살처분했으며, 방사하여 기르는 오리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철새와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은 티벳자치구 경림주(Qionglin village)의 가금 35마리가 감염되어 폐사했으며, 방역대설정·이동제한 등 방역조치와 함께 인근의 가금(닭, 거위 등) 372마리를 살처분했으며, 발생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농림부는 이와 관련해, 북한 접경지역인 파주 탄현지구의 철새도래지 및 임진강 일대 등 철새도리지 예찰 및 지자체에 대한 방역 강화조치를 지시했으며, 중국 발생에 대해서도 신종 AI(H7N9형) 발생 이후 강화된 검역·방역조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2003년 처음으로 인체 감염 사례가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622명의 인체감염이 있었고, 사망자는 371명이었다(사망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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