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살처분이 해법인가?` 국회토론회 17일 개최

동물복지국회포럼·동물자유연대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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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우리나라 살처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돌아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가축전염병, 살처분이 해법인가? – 살처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17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2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생명을 위한 수의사 포럼 대표이자 생명윤리학 박사인 박종무 수의사가 ‘살처분의 과학적 근거와 한계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가 ‘인도적 살처분과 한국 살처분의 현실’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변주은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변호사, 노현기 파주환경운동연합 의장, 양재원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나선 토론이 이어진다. 좌장은 함태성 강원대 법학과 교수가 맡는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도 참여하여 정부의 방역정책과 설처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가축전염병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신분증 지참 필수).

`가축전염병,살처분이 해법인가?` 국회토론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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