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섭 버박코리아 대표 ˝전 세계 동물약품 시장 규모는 약 34조원˝

2017년 하반기 동물약사 워크숍에서 특강

등록 : 2017.10.30 21:08:46   수정 : 2017.10.30 21:08:46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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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섭 (주)버박코리아 대표(사진)가 27일(금) 2017년도 하반기 동물약사(動物藥事)업무 워크숍에서 ‘글로벌 동물약품 시장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발표했다. 

전 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2002년 113억 달러(약 12조 8천억원)에서 2016년 300억 달러(약 33조 8천억원)규모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올해의 경우 시장 규모가 약 310억 달러(약 34조 9천억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창섭 대표는 수많은 인수합병을 글로벌 트렌드 중 하나로 꼽았다. 엘랑코의 로만 인수합병, 베링거인겔하임과 사노피의 동물용의약품 부문 메리알 간 대규모 사업교환 등이 대표적인 예다. 신창섭 대표는 항생제 개발에 대한 제한, 백신 개발의 어려움 등이 회사간 인수합병이 많아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동물약품 시장 규모 1위 축종은 ‘반려동물’…우리나라는 반려동물 약품 시장 여전히 작아”

전 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에서는 반려동물용 의약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다른 축종 동물용의약품의 경우 시장이 정체되거나 소폭 성장하는데 비해 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여전히 전체 동물용의약품 시장에서 반려동물용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이다.

제품군 별로는 백신(생물학적제제)가 1위, 구충제가 2위를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여전히 북미 시장이 가장 큰 시장 규모를 자랑했다.

 
신창섭 대표는 ▲항생제 대체제에 대한 고민 ▲백신 개발에 총력 ▲성장하는 진단시장 ▲유전자 재조합 등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관심 ▲여전히 큰 북미 시장 ▲단백질 공급에 기여 ▲수많은 인수합병 등 7가지를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시장의 트렌드로 꼽으며 “경쟁도 해야 하지만 같은 분야에 있기 때문에 함께 팀으로 힘을 합쳐서 노력해야 한다”고 동물용의약품 산업 종사자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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