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럼라인생명과학, 구제역 3가 DNA 백신 개발 본격화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공동연구..O+A+Asia1 3가백신 면역원성·독성시험 중기부 과제 선정

등록 : 2017.09.28 11:36:08   수정 : 2017.09.28 11:36:0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플럼라인생명과학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공동개발 중인 구제역 DNA 백신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산연전용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개발에 나선 구제역 DNA 백신은 O, A, Asia1형을 포함한 3가 백신이다. DNA 플라스미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와 동남아시아에서 유행하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서열에 초점을 맞췄다.

백신개발에 성공할 경우 안정성과 저장성, 생산단가 등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플럼라인 측의 설명이다.

양돈농가의 이상육 발생 문제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지난 4월 한국양돈수의사회 수의양돈포럼에서는 ‘목심 이상육 발생률 평균 59.4%, 출하두당 12,000원 손실’이라는 도드람양돈농협의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양주성 플럼라인 글로벌R&D연구소장은 “개발 중인 3가 DNA 백신 조성물에는 돼지 이상육 발생과 연관이 있는 오일 부형제가 없다”며 “이상육 폐기로 인한 경제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플럼라인과 안전성평가연구소는 SPF 미니피그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구제역 DNA 백신의 면역원성과 독성시험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이를 향후 검역본부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신청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경태 플럼라인 대표이사는 “본사 구제역 DNA 3가백신은 현재 시판 중인 구제역 백신에 추가해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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