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박코리아 `케토클로 샴푸` 동물용의약품 허가 완료

버박, 샴푸제품 인터넷 유통 근절 위해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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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가 “버박코리아 대표 샴푸인 케토클로 샴푸가 2015년 1월 14일자로 동물용의약품 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케토클로 샴푸는 클로르헥시딘 2.3%와 케토코나졸 1%가 함유된 약용 샴푸이며, 글라이코 테크놀로지(Glycotechnology)를 통해 2차 감염 및 염증 예방, 스페루라이트(Spherulite)를 통해 약효 지속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허가 전까지 케토클로 샴푸는 ‘동물용의약품’이 아닌 ‘동물용의약외품’으로 관리되어 왔으나, 이번 허가를 통해 동물용의약품으로 관리되게 됐다.

이로써 현재 (주)버박코리아는 케토클로 샴푸, 세보캄, 휴밀락 등 3가지 동물용의약품 샴푸와 파이오덤, 세볼리틱NF, 앨러밀 샴푸 등 3가지의 동물용의약외품 샴푸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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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버박코리아는 지난 12월 9일 신창섭 대표(수의사)의 공문을 통해 2015년 1월부터 동물용의약외품인 세볼리틱NF, 파이오덤, 앨러밀 샴푸의 대리점 유통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케토클로 샴푸는 동물용의약품 변경 작업으로 2015년 2월 23일 이후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당시 신창섭 대표는 “지난 해 발생했던 세보캄과 휴밀락 사태에 대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 버박 샴푸의 인터넷 유통 근절을 위해 휴밀락, 세보캄 그리고 케토클로를 동물용의약품으로만 유통하고, 동물용의약외품인 세볼리틱, 파이오덤, 앨러밀의 대리점 유통을 2015년 1월부터 전면 중단하여 당사 직원을 통해 동물병원 등에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버박코리아에 느꼈던 섭섭함을 마음 깊이 이해하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최대한 빨리 개선하도록 하겠다. 수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친수의사적 기업 1위로 버박코리아가 손꼽히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버박코리아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버박 샴푸 제품을 구매할 경우, 그에 대한 보상 정책까지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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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박코리아 `케토클로 샴푸` 동물용의약품 허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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