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길고양이와의 공존` 서울대 동물병원, TNR DAY 연다

8월 31일 `스누냥이`와의 공존 위한 중성화수술..캠퍼스 전역으로 대상 확대

등록 : 2019.08.14 16:34:27   수정 : 2019.08.14 16:34:27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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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물병원(원장 황철용)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 길고양이 ‘스누냥이’와의 공존을 위한 TNR DAY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 내 스누냥이 돌봄은 생명존중을 담은 캠퍼스 문화로 자리잡았다. 각 단과대학이 위치한 구역별로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돌보는 만큼, 중성화 수술 등의 동물의료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길고양이 포획-중성화-방사(TNR)은 개체수의 과도한 증식으로 인한 삶의 질 하락을 방지하는 인도적 활동이다.

영역 다툼이나 발정 행동으로 인한 소음 등으로 지역사회의 불편을 초래하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 TNR DAY는 캠퍼스 전역의 스누냥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17년 첫 TNR DAY 이후 캠퍼스 내 구획별로 이루어지던 TNR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다.

TNR은 캠퍼스 내에서 스누냥이들을 돌보는 학생들과 서울대 동물병원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8월 25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29일 포획틀을 배포, 길고양이들을 포획한다. 포획된 길고양이들은 동물병원 차량으로 픽업해 31일 신체검사와 중성화수술을 실시한다.

TNR을 실시한 길고양이을 내장형 마이크로칩으로 등록, 향후 개체수 파악과 지속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대 동물병원은 “서울대 교내 길고양이와 구성원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향후 캠퍼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반려동물의 인식 제고와 동물보건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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