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수의사회 수의양돈포럼, PED 현황 및 대책 논한다

5월 15일 충남대학교 동물병원서 개최..소모성질환 및 수의사처방제 논의도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한국양돈수의사회가 다음달 15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에서 수의양돈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PED 실태보고 및 최신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도담동물병원 최종영 원장, 돼지와건강수의그룹 김경진 원장이 국내 PED의 실태를 보고하는 한편, 경북대학교 이창희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송대섭 박사가 국내 유행 PED 바이러스의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PED의 정부 측 담당자인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의 이동식 사무관도 참석해 ‘제3종 법정 가축전염병의 통제방법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PED 외에도 돼지 소모성질환 지도지원사업, 수의사처방제 및 불법진료 등에 대한 발표 및 논의도 이뤄질 계획이다. 포럼 말미에는 양돈수의사회 총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득흔 한국양돈수의사회 사무국장은 “양돈 관련 각 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 및 시상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전국 양돈수의사뿐만 아니라 이번 주제에 관심을 가진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양돈수의사회 사무국(070-4256-8656)으로 할 수 있다.

2014수의양돈포럼일정

 

양돈수의사회 수의양돈포럼, PED 현황 및 대책 논한다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