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용의료기상생포럼 초대회장에 강종일·안판순

한국동물용의료기상생포럼이 정식 창립(22일)을 앞두고 회장단 추천을 완료하고 발기위원들에게 이에 대한 최종 심의를 요청했다.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추천명단으로 회장단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표 참고).

강종일 충현동물병원 원장과 안판순 메디엔 인터내셔날 대표이사가 공동회장을 맡고, 동인동물병원 최동학 원장과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 감사를 맡았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실험동물, 산업동물, 산업계, 정부 등 각 분야에서 10명의 부회장을 선출했으며, 이 중 서울대 수의대 동물병원장인 서강문 교수가 수석부회장을 담당한다.

한국동물용의료기상생포럼은 ‘수의계, 대학, 동물용의료기기 산업체, 정부를 포함한 관련기관 및 종사인의 협력을 통해 학문과 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발기했으며 ▲동물용의료기기 연구·개발 ▲표준 수의 진료법 확립 ▲동물용의료기기 관련 학술행사 및 전시회 개최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제안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22일(토) KAHA EXPO가 개최되는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최신 동물용의료기기를 활용한 진료 증례들’을 주제로 한 동물용의료기기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포럼은 22일 정식 창립 이후 9월까지 이사진을 구성하고 10월 초 이사회를 개최하며 반려동물, 실험동물, 산업동물 분야 별 간담회를 11월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세미나와 포럼 창립총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AHA EXPO(홈페이지(클릭) 에서 확인가능하며, 회원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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