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용의료기상생포럼(The Korean Forum for Cooperation of Veterinary Medical Devices ; KVMD) 창립대회 준비위원회 회의가 4일 건국대 수의대에서 개최됐다.
이 날 준비대회에는 검역본부 문진산 연구관을 비롯해 강종일 원장, 김춘근 원장, 이기종 원장, 박희명 교수, 안판순 대표 등 20여명의 포럼 발기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22일(토) 일산 KINTEX에서 개최될 ‘동물용의료기상생포럼 창립대회’를 앞두고 회칙을 일부 수정하고 17일(월)까지 회장단을 선출하기로 했다.
회장은 수의계와 산업체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을 선출하며, 부회장 10명, 감사 2명을 함께 선출한다. 부회장단은 수의계, 산업계 및 관련 종사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 10명으로 구성하며, 조직의 연속성과 활성화를 위해 ‘수석부회장’을 두기로 했다.
포럼은 ‘수의계, 대학, 동물용의료기기 산업체, 정부를 포함한 관련기관 및 종사인의 협력을 통해 학문과 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발기했으며 ▲동물용의료기기 연구·개발 ▲표준 수의 진료법 확립 ▲동물용의료기기 관련 학술행사 및 전시회 개최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2일(토) 창립총회(5시)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최신 동물용의료기기를 활용한 진료 증례들’을 주제로 한 동물용의료기기 세미나도 개최된다.
세미나와 포럼 창립총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AHA EXPO(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8월 5일 현재 포럼 신청자는 총 214명이다. 회원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