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이승호 회장 연임 `축산 탄압정책 중단 촉구`

허주형 대수회장 감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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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가 4일 축산회관에서 2022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을 제10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축단협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이승호 회장은 “농정독재로 실추된 축산업·축산단체 위상을 재정립하고 정부와 축산단체간 관계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료값 폭등, 탄소중립 관련 대책을 촉구하는 한편 CPTPP 가입, 군납 수입축산물 도입, 대체단백질 육성 등에 대한 철회·중단을 요구한다.

정부의 전국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의무화, 일방적 낙농대책 추진 등도 축산농가 탄압정책으로 규정하고 중단을 촉구했다.

제10대 축단협 부회장에는 김삼주 한우협회장, 손세희 한돈협회장, 이홍재 양계협회장, 김만섭 오리협회장, 김상근 육계협회장을 선임했다.

감사에는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과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선임했다.

축단협 이승호 회장 연임 `축산 탄압정책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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