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강아지가 하는 말 – 개의 몸짓 언어를 읽는 완벽한 안내서 : 김선아 번역
전 세계 20개국, 30만 명이 선택한 책...개의 언어를 배우는 교양서

개의 몸짓 언어를 읽는 완벽한 안내서가 등장했다.
개를 훈련하는 실용서가 아니라 개의 언어를 배우는 교양서라고 불리는 ‘강아지가 하는 말(Doggie Language-A Dog Lover’s Guide to Understanding Your Best Friend)’이 국내에 번역 출간된 것이다. 동물전문 1인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가 국내에 펴낸 이번 책은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전 세계 20개국, 30만 명이 선택한 책이다.
저자 ‘릴리 친(Lili Chin)’은 개·고양이 등 동물행동에 대한 그림을 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세계보건기구(WHO), 피어프리, RSPCA, 미국동물병원협회(AAHA), 세계고양이수의사회(iCatCare) 등 많은 단체에서 릴리 친의 그림을 활용했다.
책은 ▲꼭 기억하기 ▲인사하기 ▲눈 ▲자세 ▲입 ▲갈등과 스트레스 ▲귀 ▲놀이 ▲꼬리 ▲차이점 알기까지 총 8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을 통해 개의 몸짓과 행동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김선아 코넬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행동의학 교수(미국동물행동의학전문의, DACVB)가 책의 번역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김선아 교수는 다양한 수업, 강의에서 ‘개의 바디랭귀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이 책을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사 측은 “개도 그들만의 언어를 갖고 있다. 인간처럼 소리를 내기도 하고, 짖거나 꼬리를 흔들고, 입을 굳게 다무는 등의 다양한 몸짓으로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편안해 하고, 싫어하는지 등의 감정 상태를 전달한다. 하지만 개가 하는 말을 인간이 잘 알아듣지 못하면 의사 전달은 실패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책은 개의 행동을 고치려 들지 말고, 일방적으로 통제하려는 태도도 버리고 대신 개가 몸짓으로 하는 개의 언어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개와 행복하게 살려면 개의 언어를 존중하고 더 배워야 한다. 세계적인 동물행동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는 개의 다양한 몸짓 언어를 쉽고 따뜻한 그림으로 풀어낸다”며 이 책을 통해 개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자 : 릴리 친, 번역 : 김선아, 출판사 : 책공장더불어, 페이지 : 128쪽, 정가 :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