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현상환)의 2023학년도 입학식 및 본과 진입식이 3월 2일(수) 충북대 수의대 합동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충북대 수의예과에는 총 48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편입생 9명을 포함해 46명의 학생이 본과에 진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및 본과 1학년 학생 전원과 충북대 수의대 교수진, vv:ave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현상환 학장의 진행 아래 수의예과 신입생 및 수의학과 본과 진입생의 선서와 착복식이 진행됐다. 이어 교수진 소개와 축사 행사가 이어졌으며, 인사 및 예절 캠페인 교육, 진입생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행사는 폐식 선언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본과 1학년 진입생 김예진 학생은 “가운 착복식 동안 교수님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직접 받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며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과 1학년 신입생 손민혜 학생은 “입학식에서 따듯하게 맞이해주신 비상대책위원회 선배님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수 기자 deu041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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