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카하] 1인 병원에서 알아야 하는 호발 종양의 가이드라인

한국동물병원협회 KAHA, 월간 카하 10월 강좌 공개...허찬 위원장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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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카하 2026년 10월 강의가 공개됐다.

‘진료실로 찾아가는 최고의 수의학 강의’를 표방하는 ‘월간 카하(월간 KAHA)’는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가 KAHA 회원만을 위해 매달 제공하는 특별한 온라인 무료 강의다.

올해 월간카하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주제’를 컨셉으로 한국동물병원협회 위원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임상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4월 ‘심장질환’, 5월 ‘귀내시경’, 6월 ‘슬개골탈구’, 7월 ‘개의 빈혈’, 8월 ‘치과’, 9월 ‘소변검사’에 이어 10월 강의 주제는 ‘종양’이다.

허찬 한국동물병원협회 혁신경영위원장(에스동물암센터 원장)이 연자로 나서 ‘1인 동물병원에서 알아야 하는 호발 종양의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약 90분 동안 강의한다.

허찬 위원장은 올해 개정된 미국동물병원협회 개·고양이 종양 가이드라인(2026 AAHA Oncology Guidelines for Dogs and Cats)을 중심으로 개·고양이의 주요 종양과 종양 치료 방법 및 부작용 관리,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항암제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AAHA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암은 반려동물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10살 이상 개 50%, 고양이 30%가 암 걸린다고 한다.

반려동물 암환자 관리에서 1차 동물병원의 역할은 중요하다. AAHA는 “개, 고양이가 암 진단을 받으면 보호자는 1차 동물병원 수의사가 최선의 치료 방법을 조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즉, 암에 걸렸다고 무조건 암센터나 2차 동물병원에 가는 것이 아니라, 주치의로부터 본원에서 치료 가능한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2차 병원으로 의뢰가 필요한지, 완화치료나 호스피스 케어가 필요한지 듣길 바란다는 것이다.

허찬 위원장 역시 “암센터에서 진료를 보면서 암 환자 관리에서 1차 병원(1인 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며 “1차 병원에서도 반려동물의 암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고 치료·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의뢰가 필요한지 설명했다.

또한, Anal Sac Carcinoma(항문낭암종), Lymphoma(림프종), Mammary Gland Cancer(유선종양), MCT(비만세포종), Osteosarcoma(골육종), TCC(이행세포암종) 등 개 10종, 고양이 6종의 주요 특성과 진단, 치료, 예후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는 물론 진통관리 등 다양한 보조치료 방법도 다뤘으며, 각 치료 방법에 따른 부작용과 예방 전략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최근 국내에 출시된 온셉 주(Oncept)를 비롯해 Gilvetmab, Tanovea, Laverdia 등 새로운 항암제의 주요 특성과 적응증도 설명해 관심을 받았으며, 새로운 암 진단 기술도 설명했다.

이번 강의는 10월 한 달 동안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월간카하는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11월 ‘그 상처, 보호자에게 어떻게 설명하셨나요? – 창상관리의 기본과 보호자 커뮤니케이션(정준모 스탠다드동물의료센터 원장)’, 12월 ‘2026 데이터로 알아보는 동물병원 트렌드(이학범 데일리벳 대표)’ 강의가 이어진다.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원은 KAHA 홈페이지에서 월간 카하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KAHA 앱(모바일 웹)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에 ‘병원 회원’으로 가입하면,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는 모두 KAHA 회원이 된다.

[월간 카하] 1인 병원에서 알아야 하는 호발 종양의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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