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AVA2025에서 문정희·박정민 배우, 스텔라장, 저스트절크를 만나보세요
박정민과 함께하는 문정희 배우 북콘서트, 가수 스텔라장,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공연 마련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 개최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30여 개국 3,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적인 학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여러 K-컬쳐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FASAVA2025 홍보대사인 문정희 배우가 대회 기간 중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잘 알려진 문정희 배우는 7년간 함께한 반려견 ‘마누’를 올해 2월 떠나보낸 뒤, ‘금빛동행-나의 골든 리트리버 마누와의 행복한 순간들’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마누와의 추억을 담은 책을 쓰고 있다. 책은 FASAVA2025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책의 출판사는 ‘무제’다. 무제의 대표인 박정민 배우도 이번 북콘서트에 특별히 함께한다. 두 배우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FASAVA2025 대회에 참가한 다양한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 반려동물 양육·문화에 관한 내용을 교류할 것으로 보인다.
문정희 배우는 FASAVA2025 기간 내내 유한양행 부스에 머문다. 유한양행 부스에서는 책 소개와 마누 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11월 2일(일)에 진행된다(북콘서트 신청하기).
대회 둘째 날(11월 1일) 저녁에 열리는 ‘콩그레스 디너’에서는 한국의 대중문화 파워를 체감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뛰어난 음악성과 독특한 감성으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가수 ‘스텔라장’과 다양한 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JustJerk)’의 공연이 펼쳐진다. 반려묘 보호자로도 잘 알려진 스텔라장은 장르를 뛰어넘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직접 만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고, 저스트절크는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K-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달한다.
콩그레스 디너는 별도 티켓을 구매해야 참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의 수의학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경북대학교동물병원 등 여러 동물병원이 참여하는 동물병원 투어 프로그램과 대구 시티 투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경주, 안동, 고령·합천), 포항 테마 투어 등 다채로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참가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수의학과 역사,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FASAVA202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는 One Vision, One Voice: Advancing Asia Pacific Veterinary Medicine을 주제로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제21회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컨퍼런스, 2025년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15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