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직원복지향상을 위한 인바디 챌린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바디 챌린지는 3개월간 노력을 통해 인바디, 체중 등 지표가 개선된 직원을 시상하는 행사다.
인바디 점수 차가 가장 큰 사람, 체지방량 감소차가 가장 큰사람, 근육량 최고 상승차가 가장 큰 사람, 체중 감소차가 가장 큰 사람, 공통미션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 상을 받는다.
인바디 챌린지 참여자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올해 미션 주제는 ‘원헬스’다. 원헬스는 ‘인간과 동물, 환경의 건강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다.
녹십자수의약품 측은 특별히 원헬스 중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쓰레기 없는 삶), 플로깅 (Plogging.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친환경패션(Eco Fashion. 친환경소재의류소비) 등 다양한 미션을 준비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용의약품을 생산 공급하여 동물의 건강증진을 통한 인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의미의 ‘good care for Animals and Human’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며 원헬스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향상 및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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