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방사선 치료시설 `헬릭스동물종양심장센터` 28일 개원

2019 헬릭스 컨퍼런스서 ‘수의 방사선 치료’ 초청 강연도

등록 : 2019.09.16 12:24:15   수정 : 2019.09.16 12:36:2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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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이하 헬릭스)가 반려동물 전용 방사선 치료시설을 열고 수의 방사선 치료를 본격화한다.

헬릭스는 이달 28일과 29일 헬릭스동물종양심장센터 개원식과 2019 헬릭스 컨퍼런스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암조직에 고에너지 방사선을 조사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선 치료는 수술적 절제나 화학제제와 함께 대표적인 항암치료법 중 하나다.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활발히 시행되고 있지만, 국내 동물병원에서는 아직 사람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시도하는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헬릭스가 마련한 동물종양심장센터는 방사선 치료와 심장 수술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헬릭스는 “종양심장센터의 장소 선정과 공사에만 만 1년이 넘게 소요됐다”며 “많은 난관을 넘어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에) 정식으로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29일 건국대 산합협동관에서 열릴 2019 헬릭스 컨퍼런스에서도 수의 방사선 치료와 심장수술을 조명한다.

동맥관개존증, 심장사상충증에 대한 수술법과 심폐체외순환(CPB)에 대한 발표에 이어 수의 방사선 치료에 대한 해외연자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수의 방사선 치료학 서론 : 방사선 치료를 위해 꼭 알아야할 점’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켄지 호소야 일본 홋카이도대학 교수는 종양 분야의 미국수의방사선전문의, 미국수의내과학전문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다.

켄지 교수는 홋카이도대학 부속 동물병원에서 내과, 외과, 방사선치료를 모두 활용해 동물 종양 치료에 나서고 있다.

2019 헬릭스 컨퍼런스는 9월 24일까지 바로가기(클릭)에서 사전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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