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 `기업 탄생 80주년 맞이했어요` 기념 퍼포먼스 개최

봄기운 가득한 한강 변에서 반려동물 동반 펫크닉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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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 코리아)가 4월 16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힐스 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어드바이징 그룹인 ‘힐스펫멘토’와 힐스의 사료 지원을 받는 유기동물 입양 가족, 고객 등 50여 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 기념 엠블럼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 위에서 깃발을 흔들며 “힐스 코리아, 새로운 미래 80년!”이라는 함성을 다 같이 외쳤다. 이어 반려동물과 함께 봄기운 가득한 한강공원변을 산책하며 펫크닉(pet+picnic)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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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펫멘토 김진영 씨는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훌륭한 기업 철학 아래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힐스 사료가 한국에서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힐스 코리아가 ‘힐스펫천사’로 지정한 유기동물을 입양해 힐스 사료 지원을 받는 박미옥 씨도 반려견 모모와 함께 참여했다.

박 씨는 “유기동물 보호소와 입양자에 대한 힐스의 사료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힐스 코리아의 ‘사랑의 쉘터(유기동물 보호소)’ 프로그램이 장기적으로 알차게 운영되어 한국에서 존경받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힐스 코리아는 이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SNS 이벤트와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클래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힐스는 1939년에 세계 최초로 처방식 사료를 소개한 회사로 유명하다.

1930년대 미국에서 ‘프랭크’라는 한 시각장애인이 마크 모리스 수의사를 찾는다. 프랭크는 가족처럼 지내던 반려견 ‘버디’가 신장이 아파 죽어가고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모리스 박사는 버디의 병이 건강상태에 맞는 제대로 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해 그때부터 반려동물 사료를 새로 개발하는 데 매달렸다. 그렇게 수 년이 지난 뒤 선보이게 된 세계 최초의 처방식 사료가 바로 ‘힐스 반려견 신장질환 처방식 캔 k/d TM’이다.

힐스는 최근 새롭게 바뀐 사이언스 다이어트 로고에 ‘수의사들이 추천하는 사료’라는 문구를 넣었다.

힐스는 이에 대해, “지난 80여 년간 전 세계 수의사들의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왔다”며 “이는 글로벌 리서치 회사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30여 개국에서 익명으로 시행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미국의 조사 결과에서도 힐스는 수의사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에게 먹이는 사료 1위로도 선정된 바 있다(survey conducted by CM Research Ltd. In 2017)”고 설명했다.

힐스 코리아 백정은 팀장은 “힐스는 지난 80년간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 수의사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자리를 지켜왔다”며 “이제 힐스 코리아가 한국에서도 새로운 미래 80년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 맞이했어요` 기념 퍼포먼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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