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용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사회민주당 당대표 당선

‘색깔이 분명한 2기 사민당’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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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용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이 제2기 사회민주당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당대표에 당선됐다.

사회민주당은 22일(월) 제2기 사회민주당 전국동시당직선거 개표 결과를 공고하고, 송치용 후보의 당대표 선출 소식을 알렸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송치용 대표는 사회민주당 창당을 이끌었고, 사회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제10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19~20대 총선에서 정의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한 경험도 있다. 정의당 예비내각 동물복지부 장관에도 위촉됐었다. 한국가금수의사회 회장,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등을 맡으며 수의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송치용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색깔이 분명한 2기 사민당’을 강조했다.

송 대표는 당대표에 출마하면서 “기본 진보 정치의 잘못을 반성하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진보정당을 만들겠다고 창당했지만, 당을 더 튼튼하게 만들지 못했다”며 “당에 새로운 기운을 넣어서 일하는 시민들에게,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사회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 그 일의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색깔이 분명한 2기 사민당을 시작하겠다”며 “사회민주당을 진보 정치의 중심으로 만드는 일에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원·시민 학습·토론 프로그램(가칭 사민 아카데미) 실시 ▲현안과 시민에 밀착된 사민당 ▲진보의 미래를 선도하는 사민당 ▲권한과 책임이 함께하는, 일하는 사민당 ▲즐거움과 동료애가 있는 정당 생활 5가지를 공약했다.

송치용 사민당 당대표 당선자는 “투표해 주신 당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당직 선거에서 선출되신 여러분과 함께 사회민주당을 잘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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