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롯데마트, 유기동물보호소에 겨울나기 사료 기부

남양주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1톤 전달..이마트서도 28일까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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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와 롯데마트가 유기동물의 겨울나기를 도울 사료를 기부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반려동물 사업부문인 네슬레 퓨리나는 롯데마트와 함께 22일 남양주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약 1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사료는 지난 10월 양사가 함께 실시한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마트에서 퓨리나 원(반려견, 반려묘), 알포, 프리스키(건사료)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개당 100g의 네슬레 퓨리나 사료를 기부하는 형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는 반려견 사료 840kg과 반려묘 사료 127kg 등 총 967kg을 기록했다.

한편 네슬레 퓨리나는 오는 28일까지 이마트와 함께 비슷한 내용의 나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퓨리나 원(반려견, 반려묘), 알포, 프리스키(건사료), 파티믹스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 1개당 중량(kg)의 5%에 해당하는 양의 사료가 적립해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하는 것.

양측은 지난 3년간 같은 캠페인을 펼치며, 작년에는 2.2톤의 사료를 기부한 바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내년에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사료 기부, 모닝노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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