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과 10주년 기념 심포지엄,동물보호 전문가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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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가 10주년을 기념해 동물보호·동물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의 목적은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6월 22일부터 23일 2일간 검역본부 김천신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각 분야별 동물보호·복지 전문가가 대거 참석한다.

김병수 교수(한국동물복지학회), 전진경 이사(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김재영 회장(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한진수 교수(건국대 수의대), 조희경 대표(동물자유연대), 장형관 교수(전북대 수의대), 하현제 대표(고려동물병원), 김두환 교수(경남과학기술대 생명과학대학), 김종성 팀장(삼성생명연구소), 김길수 교수(경북대 수의대), 박유헌 교수(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 김철규 회장(한국실험동물학회) 등이 좌장 또는 발표자로 참석한다.

반려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등 크게 3분야에 대해 발표 및 질의응답,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검역본부 동물보호과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 동안 정부 내 유일한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전담조직으로 수많은 노력을 강구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향후 10년 이내 동물보호·동물복지 선진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비전 마련을 위한 자리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검역본부 동물보호과는 2006년 3월 8일 검역원 질병방역부 소속 동물보호과로 신설되어 올해로 신설 10주년을 맞았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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