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동물과 함께 하는 세상` 9개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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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 16일 서울환경영화제 개최

'동물과 함께 하는 세상` 섹션에 총 9개 영화 상영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서울환경영화제`에 동물과 관련된 영화가 많이 상영된다.

5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8일동안 CGV용산에서 개최되는 `제 10회 서울환경영화제(10th GFFIS, Green Film Festival In Seoul)에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섹션이 별도로 준비되어, 동물과 관련된 영화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섹션에는 `당신이 버린 개에 관한 이야기` `안녕, 콰가` `마사오군이 간다` `달려라 고양이` `두더지와 새` `투티의 바다` `침팬지` `히마와리와 나의 7일` `히삽` 등 총 9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야생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할 이유를 돌아보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환경영화제 측은 "지난 10년 동안 영화를 통해 환경이라는 주제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면서도 "여전히 대중과의 교감과 소통해 아쉬움을 느낀다" 며 "올해부터 내용적 다양함을 모색하려고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와 미래` `그린 파노라마` `지구의 아이들` `한국 환경영화의 흐름` `동물과 함께 하는 세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6개국의 14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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