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연,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에서 정기봉사 추진..“상생 협력 모델 구축”

수의사가 소장인 보호소와 수의대생 간의 협력 모델...동물복지 및 보호소 환경 개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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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의과대학봉사동아리연합회(이하 수봉연)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를 정기봉사처로 선정하고, 수의대생과 보호소 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는 수의사가 소장을 맡아 운영 중인 보호소다.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는 수의대생들의 전문적인 지식 나눔과 동물복지 개선이 공존하는 봉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수봉연에 먼저 협력을 제안했다.

수봉연은 앞으로 월 1회 또는 격월 1회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에서 정기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봉연의 장기 목표 중 하나인 ‘수의대생이 보호소 운영 시스템의 핵심 파트너로 기여하는 모델’을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와 함께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협력에 앞서 수봉연 임원진이 5월 9~10일(토~일) 양일간 현장을 방문해 보호소 환경을 조사하고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기간 중 센터에서 열린 시민 대상 교육 행사에도 참여해, 유기동물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동물복지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일조했다.

수봉연이 참여한 행사는 9일(토) 화성시 환경재단 주최로 열린 ‘감탄 탐사대’ 프로그램이다. 동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화성시민 38명이 참여했다. 수봉연은 이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수의사 직업을 소개했다.

수봉연은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의 협력은 일회성 봉사를 넘어 수의대생의 전문성이 보호소 운영의 한 축이 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 정립을 목표로 한다”며 “수의대생들이 배운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고, 동물복지 현장의 실질적 개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래 수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호소 동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함으로써 봉사의식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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