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음이` 제작사, 유기동물보호소 봉사단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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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하우스 처럼 유기동물보호소 시설 개보수

영화 '7번방의 선물' '마음이' 등을 제작한 영화사 화인웍스가 스타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봉사단을 구성한다.

봉사단의 이름은 '생명의 외침, 마우미(마음이) 봉사단(가칭)' 이다.

화인웍스 측은 "수의사, 건설사, 유통사, 사료·용품업체, 자원봉사자 및 연예인 봉사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플랫폼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과 단순 봉사가 아닌 MBC 러브하우스 컨셉으로 유기동물보호소 시설을 수리·보수하는 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봉사는 4월 27일(일) 파주에 위치한 삼송보호소에서 진행되며, 이 날 봉사에는 수의사 3~4명, 건설관리자 10명, 애견미용협회 회원 10명, 연예인 봉사단(개그콘서트 봉사팀), 피아니스트 진보라, 일반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사 화인웍스는 올해 말 개봉을 목표로 '마음이 3편'을 준비중이며,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개최한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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