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인천시수의사회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약품 후원

동물의료봉사단 ‘야나’의 승봉도 의료봉사 참여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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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이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 ‘야나’와 함께 지난 10일 인천 웅진군 승봉도에 수의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결성된 야나(YANA)는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으로 수의사가 없는 인천 관내의 도서벽지를 방문해 꾸준히 동물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은 이날 승봉도 내 길고양이 30여 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과 탈장수술을 진행했다. 승봉도는 섬 내에 동물병원이 없고, 불리한 해상교통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이 불가능한 지역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동물의료봉사에 동참해 데피니트캣, 베트로캄, 노바트 등 동물약품을 후원했다.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데피니트캣(DEFINITE CAT)은 국내 생산·유통되는 제품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블리스터 포장으로 유통되어 변색 등의 우려가 없다. 안전성이 뛰어난 목시덱틴과 이미다클로프리드를 주성분으로 하며, 피부 흡수 촉진제를 사용해 흡수율이 높다. 광범위한 내·외부기생충 예방이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녹십자수의약품이 인천시수의사회 야나 봉사단을 도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녹수는 지난 2020년에도 야나의 모도 동물의료봉사 때 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서울대, 건국대 수의대 동물의료봉사동아리에 매년 약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가치그린봉사단 활동을 통해 동물복지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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