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단장 김민석)이 24일 익산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첫 봉사였던 이날 봉사단은 보호소에 머무는 수컷 유기견 40여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전북수의사회 봉사단원 외에도 전북동물위생시험소 수의사, 전북대 수의대 수의외과대학원까지 19명의 수의사가 참여했다.
전북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소복소복’ 소속 수의대생 16명도 힘을 보탰다.
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은 지난해 익산, 전주, 완주 등을 돌며 봉사의 손길을 전했다. 올해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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