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벳 222회] 유기견 사체가 사료의 원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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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에서 윤준호 의원이 “제주도 직영 동물보호센터에서 자연사하거나 안락사한 유기견 사체가 동물사료의 원료로 쓰였다”고 주장했고, 이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져 관련 업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제주 동물보호센터가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3,829마리(자연사 1434마리, 안락사 2395마리)의 유기견 사체를 ‘렌더링’ 처리했는데, 렌더링 처리된 물질이 사료제조업체로 흘러 들어가 사료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유기견 사체로 만들어진 사료는 최소 25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유기견 사체 사료 원료 사용’ 논란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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