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정책포럼,올해 정기포럼 일정 마무리

11월 28일 '행복이란 무엇인가' 주제로 올해 마지막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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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정책포럼이 11월 28일(목)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113차 정기포럼이었다.

이날 마지막 포럼 주제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수의사의 행복론 등)’였다. 3월 수의정책포럼에서 ‘긍정 에너지 리더십’ 강의를 했던 서울대 심리학과 김명언 교수가 연자로 다시 초청되어 행복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올해 마지막 포럼이었던만큼, 강연 후에는 송년 모임이 이어졌다. 내년 1월 수의정책포럼은 신년 모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조찬모임으로 개최되던 수의정책포럼은 지난 포럼부터 개최 시간을 오후로 변경했으며, 개최 날짜 역시 격월(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로 변경했다.

또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대한수의학회, 한국동물약품협회로 구성된 ‘공동대표단’에 한국수의과대학협회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추가했다. 분기별로 정책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공동대표 모임’도 상설 운영한다.

한국수의정책포럼(Korean Veterinary Policy Forum)은 지난 2007년 수의계 각 기관 간의 소통증진 및 현안 공유를 목적으로 발족했다. 올해는 ▲동물질병의 분자진단기술 ▲펫코노미 시대 수의계의 사회적 역할 ▲조류인플루엔자를 통해 본 수의계와 축산업계 공조방안 ▲항생제 내성 실태와 관리 ▲수의계의 정계진출 ▲수의계 리더십과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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