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VP 9월 포럼의 모습은? 사업설명회 성료

증례기반 심포지엄, 청년수의아카데미, 동반자 대상 소셜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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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임상포럼(KBVP)가 첫 대규모 학술행사인 9월 KBVP 포럼을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포럼 행사장인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8월 18일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수의 관련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김현욱 KBVP 회장과 이종찬 경영위원장, 윤원경 컨퍼런스위원장이 KBVP의 설립취지와 활동현황, 포럼 행사 구성 등을 업계에 소개했다.

KBVP는 지난 7월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회 월례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8월 20일부터는 월 2회 웨비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 상시세미나는 KBVP의 중요 과제인 1-3년차 임상수의사의 진료기술향상과 진료표준화, 수의사·보호자 간 올바른 관계정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임상수의사들은 KBVP의 회원으로 가입된다.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릴 KBVP 포럼에는 기본 수의임상학술강연 외에도 원헬스 세션, 한국인 해외전문의 초청강연, 증례기반 심포지엄, Wet Lab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수의사와 의사가 함께 참여하는 원헬스 세션과 내과·외과·영상진단과 교수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증례기반 심포지엄에 관심이 모였다.

또한 KBVP 포럼은 졸업을 앞둔 수의대생과 관련 업계가 취업박람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청년수의아카데미’와 함께 열린다. 전수협이 매년 주최하는 청년수의아카데미는 전국 수의대생 200명이 모여 각 분야의 선배 수의사들을 만나 진로를 탐색하는 행사다.

아울러 임상수의사들이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골프, 수영, 축구, 키즈카페 등 메이필드 호텔 시설을 활용한 부대행사들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갤러리 위’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사랑 전시전도 열린다.

 

후원 참여업체에 대한 혜택도 늘렸다.

각 세션마다 휴식시간을 다르게 배치하여 강연시간마다 전시장에 발길이 끊기게 되는 단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라임 및 메인스폰서 업체에게는 아이해듀 웨비나 시스템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현욱 KBVP 회장은 “KBVP포럼은 앞으로도 계속 매년 9월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하며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성공개최를 위해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KBVP 포럼의 등록, 전시,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PCO 마이스 원 글로벌(kbvpforum@gmail.com / 김상록 차장 02-3475-2642)에 문의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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