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후속과제 선정

연간 2억 원 추가지원 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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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학연구소(소장 최경철)가 2015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성과확산형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후속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2005년 12월부터 9년간 총 67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뒤 지난해 8월 사업이 종료됐다. 이후 2014년 11월 17~18일, 9년간의 사업 전체성과 및 운영성과에 대한 발표 평가를 하였으며, 충북대학교 동물의학연구소 중점연구사업단이 사업이 종료되는 총 9개의 사업단 중 최고등급(S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이어 2015년 3월 16~17일, 한국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후속과제 선정에 대한 9개의 사업단의 발표평가가 진행되었는데, 그 중 충북대를 포함해 2개의 사업단이 최종 선발됐다.

충북대학교 동물의학연구소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후속과제 선정을 계기로 연간 2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금번, 후속과제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동물의학연구소 최경철 소장을 필두로 5명의 수의대 및 약대 교수가 참가하여 “암과 뇌질환에 대한 미래형 첨단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형 첨단 치료제 개발과 이를 상용화 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여 경쟁력 있는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연구역량을 내실화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자료 제공 – 충북대 수의대)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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