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존엄성 되새긴 전북대 수의대 수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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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10월 22~23일 수혼제를 개최했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유일정)이 10월 22일(목)부터 10월 23일(금)까지 이틀간 실험동물의 넋을 애도하는 ‘수혼제’를 진행했다.

전북대 수의대는 수의학 발전을 위해 희생된 실험동물에게 감사와 애도를 표하고, 예비수의사로서 생명 존중과 윤리 의식을 되새기고자 매년 수혼제를 진행하고 있다.

22일(목) 수혼탑 앞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해부학을 배우고 있는 본과1학년 학생들과 교수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일정 학장과 학생회장이 추모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의 헌화와 묵념이 이어졌다.

수혼제는 23일(금) 정오까지 진행되며 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도 자유롭게 수혼탑을 찾아 헌화하며 수혼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북대 수의대 제38대 ‘다온’ 학생회 김승환 학생회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우리가 무엇을 위해 수의사가 되려 하는지에 대해 깊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현빈 기자 gusqlsrl@naver.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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