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바이오필리아, 9번째 자체의료봉사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지도교수 윤헌영, 회장 김지훈)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350마리 강아지들의 행복한 보금자리’에서 9번째 자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9월 5일(토)과 9월 13일(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봉사에는 학생 19명과 졸업생 수의사 6명, 2차 봉사에는 학생 17명과 졸업생 수의사 4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양일간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개 153마리와 고양이 25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과 구충을 실시했다. 1차 봉사에서 개 광견병 백신, 코로나 백신, 켄넬코프 백신, 고양이 종합백신 접종 및 외부 구충을 했으며, 2차 봉사에서 개 종합백신, 인플루엔자 백신, 심장사상충 백신을 접종했다.

심장사상충 예방에 앞서 심장사상충 감염 검사를 시행했고, 심장사상충을 치료 중인 1마리를 제외한 모든 개체에서 음성 결과가 확인됐다.

바이오필리아는 원활하고 안전한 동물의료봉사를 위해 사전 준비에도 힘썼다.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보정법, 예방접종 이론 및 기초 술기에 대한 사전교육을 했으며, 별도의 사전 봉사활동을 통해 견사별 개체표를 제작하고 각 개체의 특성을 파악하는 등 현장 봉사를 위한 준비 과정을 밟았다.

바이오필리아 회장 김지훈 학생(본3)은 “후원해 주신 분들이 아니었다면 의료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없었을 것”이라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호소 동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는 바이오필리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바이오필리아 자체의료봉사는 서울시수의사회, 버박코리아, 한국조에티스, 대성미생물연구소, 서초이음동물병원이 후원했다.

이선엽 기자 jsm862299@naver.com

데일리벳 관리자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